크레마 신기종, 카르타G 출시 (디자인과 사양)

 

크레마진영의 새로운 리더기가 출시됐습니다.

이름은 카르타G. 사운드 쪽이 아닌 카르타 라인의 6인치 고급 기종입니다.

 

중요한 건 디자인과 사양,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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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타 G 디자인

디자인을 보자마자 G센서를 탑재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킨들 오아시스처럼 말이죠 ^^

하지만 킨들 오아시스는 디자인이 아름답고 카르타 G는 디자인이... 아름답지 못하네요 ㅜㅜ

 

 

 

300ppi 카르타 패널

해상도는 역시 고급 라인 답게 300ppi 카르타(Carta)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명암비니까, 이 부분은 실제로 후기가 올라와봐야 알것 같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은 그랑데도 명암비가 안좋은 단점이 있었죠. 

 

 

G센서 탑재

역시 물리키가 한쪽에 있을 때 예상했듯이 G센서가 탑재됐습니다.

 

G센서가 탑재됨으로써 물리키를 오른손으로 쓰다가 왼손으로 쓰고 싶을때, 기기를 돌리면 화면이 자동으로 돌아갑니다.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처럼 양손으로 물리키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오른손, 왼손의 제약은 없습니다. 킨들 오아시스처럼 말이죠.

 

그 외에도 프론트라이트의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블루투스가 탑재됐습니다. 

 

 

 

 

 

 

 

무게 194g

 

두께는 8.5mm, 무게는 194g입니다.

이전 카르타 라인과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카르타	카르타 플러스	카르타G
두께	8mm	8mm	8.5mm
무게	182g	215g	194g

카르타 플러스는 망작이니까 빼고  카르타보다 12g 무거운데 이건 물리키를 위한 배젤 때문인 듯 합니다. 12g 정도야 적은 차이니 신경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카르타G 사양표

카르타G 사양표에는 CPU와 램 크기가 빠져 있습니다만, 알아보니 CPU는 i.MX6, 1GB램을 장착했다고 합니다.

 

즉, 카르타G는 그랑데의 6인치 버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점은 해상도가 300ppi라는 점과 물리키가 지원되고, WiFi에서 5GHz를 지원한다는 것이죠.

나머진 그랑데와 동일합니다.

 

어떠신가요? 뽐이 좀 오셨나요?

 

전 6인치 리더기로 페이퍼가 2대나 있어서 사고싶은 생각은 안드는데, 만약 6인치 기종이 없고 필요하다면 누글삼보다 이녀석을 구매할 것 같습니다.

물론 당장은 아닙니다. 구매 후기를 충분히 보고 종특 단점은 없는지 잘 확인한 다음에 이상이 없다 싶으면 구매해야죠.

 

 

카르타G가 나옴으로서 절 더 설레게 하는건 곧 출시될 리디북스 측의 신기기입니다.

전파인증을 받은지도 꽤 됐고, 페이퍼 프로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팔아치우고 있는 걸 보면 출시일이 꽤 가까워진 듯 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리디북스 측의 새 기기 소식도 전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