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샤오미

(2)
샤오미 초정밀 E-ink 온습도계(MHO-C201) 샤오미의 초정밀 E-Ink 온습도계를 구입했습니다. 커다란 가습기가 자리차지하는 게 싫어서 안방으로 방출해버렸더니 영 코가 킁킁한 것이, 습도체크를 해야겠더라구요. 게다가 단열 공사 이후로 온도체크도 못해봐서 온도계와 습도계가 필요하던 참이라 바로 구입했답니다. 가격은 알리보다 국내에서 구입하는 게 오히려 더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오픈마켓에서 결제하고 어제 배송받았답니다. (구입가격 13,600원) 샤오미답게 패키지가 깔~끔합니다. 배경의 키보드와 비교해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앙증맞은 크기예요. 온도와 습도의 수치를 알려줄 뿐이니 클 필요도 없거니와, 크면 오히려 인테리어를 해치니 딱 좋은 크기 같아요. 패키지 후면의 스펙에 온도측정은 0℃~60℃까지 가능하다고 나와있네요. 영하는 측정이 안되지만 ..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에서 구매한 미밴드2 스트랩 리뷰 작년 가을에 살 좀 빼보자며 미밴드2와 미스케일을 구매했더라죠. 참고로 살은 못 뺐습니다아.... 그런데 이놈이 참 손이 많이 갑디다. 일단 2달이 좀 넘어서 페어링 문제가 발생해서 AS를 보냈었고요. 3달이 좀 넘으니 스트랩에서 본체가 분리가 돼버렸어요. (하얀색 가루같은게 묻어있는 것은 살려보겠다고 심폐소생술을 행한 순간접착제의 흔적입니다 ^^;;) 사진 속 고리같은 것이 원래는 스트랩에 붙어 있습니다. 저 고리에는 살짝 턱이 나와있는데요. 본체는 직선이고 스트랩은 곡선이니, 본체가 튀어나가려는 성질(?)을 저 고리의 턱이 막아줍니다. 그런데 곡선인 스트랩에서 본체가 계속 튀어나가려고 하다보니, 못이기고 저 턱이 고리째 스트랩에서 분리가 되버린 것이죠. 전 팔목이 가는 편이라 스트랩을 4번째 구멍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