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마사지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텍스 HXL180 루루드 핸드케어 손마사지기 9개월 사용후기 섬유근육통이 심해지면서 새롭게 손저림 증상이 추가됐습니다. 섬유근육통 환자들에게 흔한 증상인데 전 셀프 단열공사로 무리를 해서인지 그 이후에 생겨버렸어요. 밤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손... 특히 손가락이 심하게 저렸고 매번 가족에게 주물러 달라고 하기도 미안해서 손마사지기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손마사지기 제품을 찾아보니 생각보다 더 다양하더군요. 그런데 찾아보고 후기를 보면 볼 수록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거의 모든 제품들이 손을 통째로 넣어서 손전체를 공기압으로 주무르는 방식이었거든요. 구입한 분들께 직접 물어보니 마사지 역시 손을 통째로 주무른다고 했습니다. 단 한제품만이 손을 통짜로 넣는게 아니라 손가락 넣는 부분이 나눠져있고, 손가락 하나하나를 공기압으로 주물러주는 방식이었는데요... 섬유근육통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 이틀간 섬유근육통 통증으로 고생 중입니다. 원래라면 등에 통증이 올 텐데 이번에는 갈비뼈에 통증이 왔습니다. 이렇게 통증 부위가 옮겨다는 점이 섬유근육통의 특징입니다. 갈비뼈가 염증에 갉아먹혀서 일어서면 바스러질 듯 아픕니다. 결국 집에서 움직여야만 할 때는 지팡이에 의지해야 했고 일상생활은 거의 불가능했답니다. 이럴 땐 잠이 드는 게 최고입니다. 잠이 들어야만 통증을 잊을 수 있거든요. 하지만 통증 때문에 잠은커녕 가만히 누워있지조차 못합니다. 다시 서랍을 열어 신경안정제를 먹고 또 잠을 청해 보지만 실패. 마지막으로 브로마제팜정을 먹습니다. 어찌어찌 잠이 들었다가 다음날 깨어나니 이번엔 손가락이 으스러질 것 같이 저리고 아픕니다. 손가락 뼈마디마다 바늘이 막 꽂혀서 몇 개씩 돌아가며 뼈를 누르는 느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