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헌드레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 근황에 관하여 아무도 궁금해하지도 않겠지만 내 근황을 써보려고 한다. 그냥 쓰면 심심하니깐 나도 재미를 느끼기 위해 자문자답 형식을 빌린다. Q. 아니 굳이 안써도 되는데 뭐하러 니 근황을 포스팅하세요? 사실대로 말하자면 내 생활을 정리를 한번 해보고 정신차리자는 의미로... 일단 블로그의 업뎃도 너무 안하고 있다. 병원 정기진료를 다녀온지가 언젠데 그것도 정리 안하고 있고, 읽은 책들 포스팅도 하나도 안하고 있고, 넷플릭스 처돌이가 되놓고 감상도 정리안하고 있으니 셀프 채찍질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Q. ... 그래서 요즘 몸상태는 어떠신지? 어르신들이 “무릎이 쑤시네, 내일 비가 올라나....” 이게 흘려들을 말이 아니다. 꾸리꾸리한 날씨는 기압의 변화를 가져와서 그런지 컨디션이 진짜 안좋아진다. 심각하게... 마지.. 원헌드레드(The 100) 시즌6 13화, 마지막 화가 남긴 의문들 매주 챙겨볼 미드가 너무 많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 매주 챙겨보는 미드는 딱 하나 『원헌드레드(The 100)』 뿐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는 매주 챙겨보지 않습니다. 그냥 밤새며 달리죠 ^^ 매주 챙겨보던 유일한 드라마인 원헌드레드가 지난주 목요일에 13화를 끝으로 시즌6이 종영되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실 거예요. "아니, 그 유치한 하이틴 드라마를 매주 챙겨본다고?" 이런 분은 시즌1 보다가 접으셨을 확률이 클 것 같은데요, 저도 이런 점 때문에 원헌드레드 시즌1이 진입장벽이 진입장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는 트위터에 한글사랑을 실천하는 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있습니다. '핀'이라는 캐릭터로 주인공 클라크를 '공주님'이라 부르면서 보는 이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들었죠. 실제로 원작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