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시민 『공감필법 : 공부의 시대』 집 근처 작은 도서관에서 책을 3권 대출했다. 그 중, 작고 얇은 유시민의 『공감필법』부터 읽기 시작해서 금방 완독해 리뷰를 남긴다. 유시민 『공감필법 : 공부의 시대』 유시민 작가를 좋아해서 갖고 있는 책이 많은데도 제대로 읽은 게 없다는 게 아이러니. 이상하게 손이 안간다. 아마도 생각이 많아질 것 같아서 나중에 읽어야지하고 차일피일 미루는게 아닐까. 그래서 가장 만만한 (얇고 작아서) 이 책으로 유시민 작가의 책을 시작했다. 강연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 양이 적지만 알차고 배울 게 많다. 큰 틀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공부법'이고 그 공부법의 최고는 독서과 글쓰기라고 말한다. 왜 글을 써야하는지도, 어떻게 하면 공감을 자아내는 글을 쓸 수 있는지, 작가 본인의 이야기와 더불어 전달한다. 글쓰기는 '.. 윤홍균 『자존감 수업』 윤홍균 버릇이 문제다. 망할 놈의 버릇. Ctrl+W 로 창을 닫는 버릇은 무섭다. 완독을 막 마치고 열심히 리뷰를 적었다. 크롬에 플래시 기능을 켜두지 않으면 임시저장이 자동으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모른 채, 다른 창을 닫다가 실수로 글쓰기 창을 닫았다. 물론 임시저장도, 발행도 안된 상태로. 결과는 다 날아감~ ^^ 이런 실수를 하다니! 하며 다시 또 기억을 더듬어 적었다. 아까보단 더 잘 적은 것 같아서 실수에 개의치 않았다. 그런데 또 글쓰기 창을 닫았다.... 이쯤만 되도 벽에 박아 뚝배기깨야 할 판인데 같은 실수를 1번 더 했다. 총 3번의 리뷰 날려먹기. 다시 길게 적을 기운이 없지만 좋은 책에 대한 리뷰를 아예 남기지 않고 넘어가기엔 좀 그래서 초간단 버전으로 남겨본다. 윤홍균 『자존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