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락(ASROCK) 메인보드, 에즈윈 유상리퍼 AS후기

얼마 전에 컴퓨터 무한 부팅에 대한 포스팅을 했는데요, 그렇게 AS를 받고 메인보드가 돌아왔습니다.

AS를 갔던 내 메인보드... 그동안 수고했다... 

 

지난 포스팅에 올렸던 AS보낼 준비가 끝난 메인보드의 모습

 

기대도 안 했는데 AS를 보낸 다음 날 바로 에즈윈 AS센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고, 보증기간이 지나서 요금은 33,000원이 나왔네요.

어쩌겠습니까, 게임을 안하는 제겐 충분히 현역인지라 바로 입금했고, 당일날 바로 새로운 보드로 발송이 됐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짜잔! 새로운 보드가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뽁뽁이를 칭칭 감아주시진 않으셨더라고요. 전 겁나 감아서 보냈는데 🙄

 

AS센터와 통화한 다음날 바로 도착한 메인보드

 

에즈윈에 AS를 두번두 번 받았었는데 두 번 다 메인보드 교체 건이었습니다.

한 번은 보증기간이 남아있던 세컨 컴퓨터였는데 뒤쪽 음향 잭이 문제가 있었고요, 두 번째는 이번에 보낸 제 메인보드인데 위에서 썼듯이 보증기간이 지났죠.

 

보증기간이 지났든 안 지났든, 메인보드 교체는 무조건 리퍼로 해줍니다.

그래서 세컨컴퓨터의 메인보드를 교환할 때는 구입한 지 몇 달 안된 상태였기에 새거나 마찬가지인 메인보드를 리퍼로 교환받으니 너무 아까웠답니다. 잭만 수리받고 싶었어요 ㅠㅠ

 

아무튼, 그렇게 돌아온 메인보드입니다.

 

리퍼로 교체받았다

리퍼지만 당연히 깨끗합니다.

조립하기 전에 혹시 모를 개고생을 예방하기 위해 먼저 누드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잘되더군요.

그래서 바로 조립하고 선정리도 다시 싹 했답니다.

 

에즈윈 유통사의 ASROCK(에즈락) 메인보드 AS를 받고 싶으시다면 헤매지 말고 바로 아래의 링크로 가세요.

AS 규정이 나온 페이지인데 홈페이지에 플래시를 써서 찾는데 조금 헤맸네요.

 

에즈윈 AS 규정과 AS방법이 설명된 페이지

https://www.aswin.co.kr/page.asp?pageid=customer1&pagenum=030100

 

 

 

다음에도 에즈락 메인보드를 산다면 에즈윈 유통사 제품으로 구입할 것 같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AS 잘해주고 빨리해주고 본사와 연락 잘되는 게 최고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