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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복막염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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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 복막염 투병기 - 신약 (GS441524) 투여 21회차, 이제부터 시작이다 어제로 몽이가 복막염 신약 GS441524를 맞은 지 정확히 3주가 됐습니다. 또 일주일 동안 몽이는 얼마나 많이 먹는지 아기고양이로 변신한 멧돼지 같답니다. 먹을 것만 보면 돌진~~~!! ㅋㅋㅋ 형아들 것도 손으로 그릇을 툭- 쳐서는 다 빼내서 자기가 먹고요. 우리 집에 발대신 손이 달린 고양이가 하나 있는데 미우라고, 못 여는 문이 없습니다. 미우의 밥을 뺏어먹을 땐 아주 가관이랍니다. 둘이서 번갈아가며 손으로 그릇을 당겨서 자기 앞으로 가져오는데 어찌나 웃기던지요. ㅋㅋㅋ 촬영 못한 게 아쉬워요. 아무튼, 이렇게 잘 먹고 튼튼하고 배가 뽕~실 해진 몽이는 이제 병원가면 피 뽑는 걸 알고는 싫다고 버둥거립니다. 복막염 신약을 투여받기 전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초점없는 눈으로 앉은자리에서 그대로 쉬를 해..
몽이 복막염 투병기 - 신약 (GS441524) 투여 14회차, 몸무게는 엄청 늘었지만... 어제로 몽이가 복막염 신약 GS441524를 투여한 지 정확히 2주가 됐습니다. 투여 일주일째까지만 해도 생각만큼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아서 걱정했었는데 일주일이 넘어가자 거짓말처럼 효과가 나타났어요. 엄청난 식욕과 활발함, 너무 발랄하다 못해 말썽꾸러기라 생각들만큼 몽이는 캣초딩 그 자체였습니다. GS441524를 투여한지 2주가 됐으니 다시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날이 됐고, 이번에는 정말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몸무게가 분명 많이 늘었을 거라고, 단백질 수치가 좋아졌을 거라고 그렇게 자신하며 병원으로 갔죠. 그렇게 몽이는 저울에 올라갔고 몸무게는... 짜잔! 1.42kg → 1.7kg 으로 300g 가까이 살이 쪘습니다. 지난날들의 몸무게 변화를 보면 정말 대단한 변화예요. 그렇게 많이 먹었으니 당연한 ..
몽이 복막염 투병기 - 신약 (GS441524) 투여 12회차, 얘 복막염 맞아? ㅋㅋㅋ 몽이가 오늘로 벌써 복막염 신약인 GS441524를 12회나 맞았습니다. 몸무게가 살짝 늘어서 맞는 양도 늘어났고요, 그러는 동안 몽이는 약을 한병 다 맞고 두병째 병으로 넘어갔답니다. 새로 바뀐 약병은 이전 약병과 달리 GS441524의 순도까지 적혀있어서 왠지 더 마음이 놓입니다. 지난 7회 차 투여 포스팅에서는 몽이가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고 활발하지 않아서 걱정이라고 했었는데요. 하지만 7회차를 넘긴 다음 날부터 상태가 몰라보게 달라졌답니다! 먼저 오르지 않던 식욕이 폭발했는지 이전의 3배, 4배씩 먹고 있습니다. ㅠㅠ 처음으로 배가 불러서 배가 볼록한 걸 보는 것 같아요. 지난 포스팅에서 몽이가 생고기는 좀 먹길래 생식을 주문했다고 했었는데요. '정글 키친'이라는 곳에서 먼저 샘플로 '치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