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 저런 감상들/도서

7월 중간 결산이랄까

 

 

7월에 읽은 책들
7월에 읽은 책들

 

 

7월에 읽은 책들 중간 결산

사실 좀 전에 쓰네카와 고타로의 『야시』 리뷰를 썼는데 로그아웃이 되면서 다 날려먹고...ㅜ.ㅜ

다시 쓸 엄두가 안나서 이번에는 새로운 주제의 리디북스 무료대여 이벤트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첨부한 스샷을 보라. 그렇다... 

아는 사람은 알 것이다. 죄다 리디북스에서 무료이벤트로 풀었던 책들이다! 

 

근데 저기 빨간책 『야시』는 내가 구매하고 일주일 쯤 뒤에 무료대여로 풀렸으므로(시무룩)...

저건 내 책이고, 『제프티는 다섯 살』은 안그래도 사려고 했던 책인지라 무료대여 이벤트를 톡톡히 누렸다.

 

저 중에서 『야시』 『제프티는 다섯 살』을 특히나 재밌게 읽었고 (별이 다슷개!)

『마지막 테리시 부인』도 나름 재밌게 읽었으므로 리디북스의 무료책 이벤트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더보기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일단 책이 너무 두껍다. 전자책이니 글자수가 많다고 해야겠지.

18.5만자다 후덜덜...

주제가 명확한 책이 길면 같은 말이 반복되면서 집중도 안되고 재미도 없다. 그래서 발췌독을 했음.

 

『소멸세계』는 진짜 취향타는 책이다.

재밌게 봤다는 사람도 있고, 불쾌하거나 역겨운 느낌을 받은 사람도 있었다.

나는 스샷의 별점이 보여주듯이 후자였다. 

 

 

 

무료대여라고 하면 왠지 시시한 책들일 것 같지만, 전혀 아니다.

위의 『야시』, 『마지막 테리시 부인』, 『제프티는 다섯 살』 외에도 재밌는 책들이 무료로 풀렸었다.

예를 들어 루나크로니클 시리즈의 시작인 『신더 Cinder』, 나는 안 읽었지만 재밌다는 평이 많은 『앨리스 죽이기』 등.

 

위에 나열된 책 중 대부분은 대여 기간이 끝나고 현재 『야시』, 『제프티는 다섯 살』과 더불어 다른 2권의 책이 무료대여 이벤트 중이다.

아직 무료대여 이벤트를 누리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특히『야시』와 『제프티는 다섯 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