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블랙프라이데이 때 핫했던 제품 중에 아이패드가 있었죠.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inch, Wi-Fi + Cellular, 64GB)가 $422.5,
아이패드 7세대 (10.2-inch, Wi-Fi, 32GB)는 관세 내인 $195.5, 128GB는 $280에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새 제품이 핫할 때, 전 중고로 아이패드 에어 3세대 64GB Wi-Fi를 $312에 구매했답니다. ^^
총 배대지 비용과 부가세를 포함해서 약 42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중고를 구입한 이유는 이 제품이 활성화된 지 한 달밖에 안된 따끈한 제품이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시리얼 번호를 조회해보니...
따란~!
만료일이 2020년 10월 21일이니 올해 10월 20일경에 활성화된 한 달 된 제품이네요.
당연히 애플케어+도 가입 가능합니다. 전 조금 미뤘다가 10일쯤에 가입하려고요 ^^
사실 제가 사고 싶었던 건 Ipad pro 2세대인데 어쩌다 에어 3세대가 저렴하게 풀려서 예정관 다르게 에어 유저가 돼버렸네요 ^^;
구입한 곳은 VIP아웃렛이고 배대지는 오마이집에서 무검수 무료반품으로 진행했습니다.
배대지에서 검수받고 상태가 안 좋으면 돌려보낼까도 생각했었지만, 외관은 멀쩡한데 작동을 안 하는 후기도 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어서 무검수 무료반품으로 진행을 했어요.
검수가 없는 대신 반품은 무료로 진행이 되니 반품할 시 미국까지의 배송료에 대한 부담이 없는 데다 태블릿 고정배송비($4.99)를 적용할 수 있어서 저렴했습니다.
배송 경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매 → 19일 배대지 도착 → 20일 배대지 출고 → 22일 한국 도착, 통관 시작 → 26일 택배사 인계 → 28일 수령
박스를 오픈하는 순간은 동영상을 촬영해두는 것이 좋기 때문에 동영상 촬영 세팅을 마치고 개봉을 했어요.
제품은 다행히도 새 제품이라 깜빡 속을 만큼 깨끗했고요, 액세서리인 충전기와 케이블은 사용조차 안 한 새 제품이었습니다.
한국 거엔 10W 충전기를 넣어주는데 미국 거라 12W 충전기가 들어있어서 기분이 좋... 은게 아니라 나쁘네요. 왜 한국만 자꾸 차별하지??
아이튠즈 설치하고 3uTools로 돌려보니 배터리 충전 횟수 0회! 당연히 배터리 라이프 100% ^^
이후에 프로 2세대 64GB 셀룰러가 $422에 풀린 건 좀 슬프지만 난 현대카드가 없으니까...라고 위안 삼고 있답니다.ㅠㅠ
지금은 애플펜슬과 필름, 케이스 등 액세서리까지 사고 세팅해서 놀고 있는 상태입니다.
필름 구매와 액세서리에 대해 고민이 많았기에 다음 포스팅은 여기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제 필름과 펜촉보호팁 조합의 리뷰가 잘 없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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